작두꽃선녀 | 경기 화성시 점집

자고로 전 세계인들은 고대시대부터 현대시대까지 이르러 피부색과 인종이 다르지만 다들 먹고 놀고 마시고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물며 동양권에 속하는 민족은 특히나 음주가무에 능통하지요. 이렇듯 일명 굿이란 (치성.재가풀이 등) 사술이 아닌 우리내 윗대 선대 조상님께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이승에서 맺힌 한을 풀어드림으로써 그 후손들의 삶의 영위와 안식을 바라는 의식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의 삶도 저마다 다 사연과 이유가 있듯 조상님들도 저 마다 사연과 슬픔 희노애락이 있는겁니다. 그런점들을 저를 통해 속시원히 풀어드림으로써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저 또한 성심성의껏 각 가정의 조상님들 한분한분 저의 조상님처럼 받들어 정성을 다해 풀어드리겠습니다 조상분들 한이 많고 원이 많으시면 그 한~원을 풀어주심으로 후손들도 같이 좋은 일만 있으시고 가정이 화목하고 그러는겁니다 근데 후손들도 나몰라라 하시게 되면 죽어서도 한이 맺혀 저승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겁니다 그러면 죽어도 한이 맺혀 저승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 혼이 떠돌아다니며 자손에게 기대게 되는데 그 한은 어떻게 해서 맺히게 되는 것일까요?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에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 하였으나 그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되면 한으로 남게 되고, 배고픈 설움으로 일평생을 살았다면 그것도 한으로 남게 되며, 부부 중에 이별의 아픔을 안고 살았다면 그것도 한으로 남게 되며, 많은 사람으로부터 멸시를 당하고 살았다면 그것도 한으로 남게 되며, 병환으로 고통을 받다가 죽게 되거나, 사고로 죽게 되거나, 자살로 목숨을 끊었거나, 남에게 죽임을 당하여 죽었다면 이런 사람들은 죽어서도 한이 맺혀 저승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죽은 사람은 맺힌 한을 풀기 위하여 대개는 자손에게 의존하며 자손은 죽은 사람의 한을 왜 풀어주려고 하는 것일까요? 죽은 사람은 맺힌 한을 풀지 못하면 저승으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맺힌 한을 풀어야 하는데 그 한을 풀어줄 사람은 자손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죽은 사람은 자손에게 기대게 되는데 자손들이 한을 풀어주지 않게 되면 자손이나 가족에게 해를 입히게 되는 것이며,또는 집안에 우환이 잦게 되거나, 재물에 손실을 입히게 하거나, 가족에게 해를 입히거나,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만드는 경우 등은 죽은 사람이 한을 풀지 못하여 자손에게 해를 주게 되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의 한이 가족에게 그대로 나타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집안에 환자가 발생하는 것은 병환으로 죽은 사람의 한이 나타나는 것이고, 죽은 사람이 사고나 객사로 죽었다면 가족 중에도 똑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치성 고풀이 조상풀이 굿은 한이 맺힌 조상의 영혼을 ​풀어주기 위한 의식이며 한을 매듭에 실어 그매듭을 풀어줌으로써 한을풀고 ​원을 풀고 저승으로 편안하게 들어가도록 하는것입니다 ​ ​그렇게 하고나면 자손들이 안되고 꼬이든 ​일도 하나하나 풀어주시고 잘되겟끔 ​도와주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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