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 기도터를 방문해 보았지만, 칠갑산 약사기도도량은 저에게 정말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처음 도량에 도착했을 때, 맑은 공기와 푸른 숲과 꽃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저를 맞이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기도터가 아니라, 영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성지임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도를 시작하기 전, 당주님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셨고, 도량의 역사와 신령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이곳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당주님의 정성 어린 환대는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기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었습니다. 기도터에 앉아 기도를 시작했을 때, 신령님의 영검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도하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지고, 신령님의 존재를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도 중에 받은 계시는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고, 앞으로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었습니다. 기도 후에는 도량 주변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습니다. 맑은 공기와 푸른 숲 속에서 마음을 정화할 수 있었고,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도량에서 제공하는 따뜻한 차와 간단한 다과는 기도 후의 피로를 풀어주며, 당주님과의 대화를 통해 더 깊은 영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저에게 큰 힘이 되었고, 이후로도여러번 방문하였고 갈 때마다 가족같이 맞아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매번 기도에 임하고 있습니다. 다른 무속인 여러분께서도 칠갑산 약사기도도량을 방문하셔서 신령님의 영검한 기운을 느끼고, 마음의 평안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이곳에서의 기도는 분명 큰 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