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자마자 절 울려주시는 풍종소리들과 정말 오랜만에 이런 평온하고 감응,감동 받은곳! 기도끝에 이리 맑고 유쾌하신주지스님께서 좋은말씀들 너무 많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기회 정말 흔치않잖아요. 행운이란게 이런건가 싶었네요ㅎㅎ 그리고 여기서는 무속행위 안돼요... 동네 일반인분들도 많이오실텐데... 밑에는 캠핑장이라 애기들도많은데.. 주민들이 놀라면 어떡합니까..작년까지 꽤 그러신분들 있었나봅니다. 제발 참선기도만 하고와도 영기서기 안내려주지않아요..제발 그러지마시고 맑고 깨끗하게 기도 잘하고오심되겠습니다.이렇게 맑고 청렴한곳에서 기도할수있단것 자체만으로 감사하더라구요. 당주보살님께서,, 보살님 자주와요란 말 정말 꽤 오랜만에 들어보네요.너무 감사했어요ㅎㅎ